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열흘간의 대치를 풀고 오늘부터 합동 국정감사를 시작합니다. 야 3당의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박근혜 대통령의 수용 거부, 사상 초유의 여당 대표 단식투쟁으로 악화됐던 정국은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남기고 어정쩡하게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순서대로 하자면 어디서부터 꼬였게? 해임건의안? 아니지... 장관을 잘못 뽑은 거지~~

2.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 주치의를 맡았던 담당 교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작성형태와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다?’가 생각난다는... 이 정도면 히트다 히트~

3. 경찰이 고 백남기 씨에게 물대포를 쏜 살수차 조작 요원들을 관리·감독했던 현장 지휘관을 20분간 ‘전화 감찰’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사고 당일 집회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해당 지휘관은 물대포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빠져 있어 정상적인 지휘·통제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인 지휘, 통제를 벗어 난 것은 사실이지만, 물대포 살수에는 문제가 없었다’ 뭐 이 정도면 위랑 똑같다고 봐야지?

4. 이완영 국회의원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을 가리켜 ‘아직도 성주군의 좌파 종북 세력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 의원은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지역구로 지난 20대 총선 성주지역 득표율은 77.31%로 세 지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몰표로 밀어줬더니... 한방에 종북 좌파 세력이 돼버렸습니다 그려~ 어쩔~

5. 6살 난 입양 딸을 학대하다 숨지자 시신을 훼손해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양부모와 동거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입양한 딸의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고 17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몹쓸 부모일랑 다 잊고 천사로 다시 태어나길...

6. 오랜 시간 공분을 자아냈던 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계모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근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특례법을 소급 적용하는 판결을 내리는 등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 판례를 만들고 가고 있습니다.
잊을 만하면 위에 같은 사건이 터지니... 억장이 무너질밖에...

7. 정규직 채용과 승진을 미끼로 부하 직원의 돈을 빌려 가로챈 직장 상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부하 직원과 대리점주 등 4명으로부터 1억 8,500여만 원을 뜯어낸 보험회사 전 인사부장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갑질도 문제지만, 돈으로 취업하려고 해서야... 독약은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다같이 죽는 법~

8. 교육부 산하 ‘한국학 중앙연구원’ 이기동 원장이 제주 4·3사건을 ‘공산폭동’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제주4·3연구소가 이 원장의 사퇴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원장은 ‘공산 폭도 세력들에 의해 4·3사건이 일어났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본다’며 4·3사건을 공산폭동으로 규정했습니다.
광주도 그렇고 정부가 인정한 사실도 부인하는 사람은 뭐야? 대한민국 정부에 반하는 자는 빨갱이라고 하던데~

9. 국회의장 경호원을 폭행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경찰 출석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출석 지연 사유가 국정감사로 알려졌지만, 집권당의 거부로 한 의원은 그동안 국감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진짜로 국감을 실시한다니 좋으시겠어~ 추카합니다~~

10. 경기도의 한 국군병원 원장이었던 김모 중령이 부하 여군 대위를 성희롱했다가, 최근 1계급 강등의 중징계가 확정됐습니다. 같은 병원 행정부장이었던 윤모 중령도 부하 여군과 군무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사라서 그런 게 아니라 군복 입혀놔서 그런 건가? 이럴 땐 그저 옷을 벗겨야...

11. 일본 오사카의 한 초밥집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를 많이 넣은 음식을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초밥집 종업원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고추냉이 때문에 한국 손님이 고통스러워하면 이를 비웃기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고로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놈만큼 나쁜 놈이 없다는... 켑사이신을 먹여도 시원찮을 넘들~

12.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가 수상했습니다. 3년 연속 노벨상을 수상한 일본은 역대 물리학상 11명, 화학상 7명, 생리의학상 3명,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등 총 24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완전 부럽다는... 와사비 초밥이라도 먹고 눈물이라도 흘려야 할 판...

13. 국민연금 부당수급액이 매년 90억 원을 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당수급 유형은 수급자 사망, 재혼, 부양가족연금 미해당 사실을 ‘지연 및 미신고’한 경우가 198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연금 고갈된다고 걱정이 태산이라며~ 관리 나 좀 잘하시지 그러세요~

14. 호화 해외 출장 논란으로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이 지난해 5월 뉴욕 출장 중에 가족과 함께 있었던 사실이 비행기 이용 내역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방 전 사장이 가족과 동반 투숙과 식사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한 채 지난달 업무상 횡령 혐의 전부에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 끼 식사가 100만 원이 넘은 적도 있던데... 혼자 먹었으면 배 터졌겠다~

15. 고의 절세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트럼프가 세법의 허점을 이용해 지난 18년 동안 세금을 안 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미국 세법의 허점을 잘 아는 나만이 제도를 고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째 지난번 우리 대선 때 TV 토론을 ‘다시 보기’하는 느낌?... 나만 그래?

16. 최근 5년 동안 수사기관이 긴급체포한 4명 가운데 1명을 법원이 석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긴급체포’는 사형ㆍ무기징역ㆍ징역 3년 이상의 중대한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상당한 이유를 판단하는 수사기관이 상당히 자의적이라는 생각이... ‘아니면 말고~’ 이러지 좀 맙시다 제발~

17. 국내에선 할랄식품이 웰빙식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식당, 강남 일대의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할랄식품이 팔리고 있지만, 제품 어디에도 유통과 도축과정에 대한 설명이 없어 진짜 할랄인지 아닌지 소비자가 검증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가짜 할랄 먹고 건강 상할라~ 근데 할랄이 왜 웰빙이지?

18. 1919년 6월 18일 이승만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름으로 일본 ‘천황’에게 보낸 공식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이는 ‘1948년 8월 15일 건국절’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이승만주의자들에겐 자가당착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제 뭐라고 할라나? 위조문서라고 할라나, 가짜 이승만이라고 할라나?~

 @정세균 국회의장, 이정현 대표 병문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롯데월드타워 마지막 유리창 부착 555m, 123층 외관 완성. 음...
 @고위 경찰 간부 아들의 절반 이상이 '의경'. 대를 이어서?
 @정세균, ‘정세균 방지법' 만들어지면 그대로 존중할 것. 법이니까...
 @6개월 내 14명 임기만료, 금융권 낙하산 인사예고. 공수부대야?
 @전기요금 개편안에 침묵하는 당정TF, 밀실논의 지속. 여름은 가고~

진실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고 진실만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
- 부알로 -

진실이 아름답고 고귀하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요?
진실을 감추려는 자는 단지 진실이 밝혀짐으로써 자신이 당할 일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일 것입니다.
진실이 감추어지고 영원히 잠재울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진실을 진실이라고 부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연휴 즐거우셨나요?
시월 들어 첫 출근 길 씩씩하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창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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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건국 이래 대통령이 국회의 국무위원 해임건의를 거부한 첫 번째 사례로 국정감사 등 국회 의사일정의 파행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유신 시절 아버지 시대에도 해임 건의안은 받아 들였구만... 하여간 대단해요~

2. 새누리당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이 의사일정을 불법적으로 변경해 통과했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 의장이 차수 변경과 안건 지정을 협의하지 않아 국회법을 무시했다고 보고 직권남용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입니다.
해임건의안 통과 거부는 직권 남용 아닌가? 이것도 같이 하심이...

3. 정의당이 당의 새 이름을 '민주사회당'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최종 후보로 민주사회당과 사회민주당이 결선투표에 부쳐졌고 결국 민주사회당이 채택됐습니다.
요즘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안타깝네...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건 잘 아시죠?

4. 지난 대통령 선거에 조직적으로 정치개입 댓글을 달던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요원들이 지금도 승진까지 하며 계속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수사에 앞서 하드디스크를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에 가담했던 요원들도 그대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권 입장에서 보자면 이렇게 이쁠 수가 없을 텐데 뭐... 화무십일홍이라는 건 알지?...

5. 스위스가 테러와 범죄예방을 위해 수사, 정보기관의 감청과 이메일 열람을 허용할지를 놓고 국민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전화 감청이나 이메일 열람은 연방 법원과 국방부의 승인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민의 의견을 묻고 존중하는 사회... 완전 부럽다는... 우리는 ‘종북’ 하나면 일사천리니 제길...

6.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우상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우정본부가 박 전 대통령 우표 발행을 논의한 대목을 회의록에서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여간 이것들은 뭐가 좀 불리하다 싶으면 조작하거나 삭제하니... 쯧쯧

7. 현직 검사장의 처남이 매형의 수사 지휘 범위에 있던 사건 피의자로부터 함바 사업권을 넘겨받아 수년간 운영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 비리가 홍만표·진경준 전 검사장을 거쳐 스폰서 부장검사까지 이어진 가운데 현직 검사장의 비리 의혹이 다시 제기된 것입니다.
이 정도면 검찰을 해체한다는 대통령의 성명이 나와야 할 때라고 봐 나는...

8.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 씨가 끝내 숨진 가운데 사건 책임자에 대한 수사가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사건 발생 7개월 만인 지난 6월 제4 기동단장 등 사건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지만, 강 전 청장과 구 전 청장은 소환하지 않았습니다.
온갖 비리에 제 식구 돌보느라 바쁘셔서 수사할 시간이 없으시답니다... 에효~

9.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김영란법의 시행과 맞물려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지는 점은 식사, 차량, 숙소 편의 등 의전 차원에서 관행적으로 제공해왔던 각종 예우가 축소되거나 사라진다고 합니다.
감사하러 가서 피감 기관에게 밥 얻어먹는다는 자체가 웃긴 거지... 잘 하고 있는 거임.

10. 올해 1/4분기 비위로 적발된 공무원의 수가 1,817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고 그중 국세청이 90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중 81%인 1,479명은 주의 또는 경고처분을 받았고, 중징계는 3.9%인 7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니 넙죽넙죽 받아먹는 걸 주저할 일이 있나... 근데 국세청이 저 모양이니 조세 형평성은 물 건너 간 거지?

11. 현역 군인 3명이 버섯을 채취하려고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고 헤매다 하루 만에 자진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군과 소방, 경찰은 이들을 찾으려고 밤새 수색을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빚었습니다.
버섯 잡으려고 매복을 하셨나... 참 여러 가지 가지가지 하셨네...

12. 저축은행 등에서 진행되는 ‘30일 무이자 대출’을 받은 사람 중 94%가 한 달 안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고금리 적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30일 무이자 대출 이벤트를 실행한 4개 저축은행과 3개 대부업체에서 나간 무이자 대출 건수는 총 4만 3천여 건이었습니다.
낚시질에 미끼를 덥석 물면 결국 바둥바둥할 밖에... 하여간 머리 좋아~

13. 더위가 물러갔다고 전기세 걱정이 끝난 게 아니라 누진제가 존재하는 한 이번 겨울에도 여름과 똑같은 모습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한국전력통계에서 발표한 판매 전력량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은 전력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장판, 히터 잘못 쓰다가는 겨울 폭탄 맞는답니다. 근데 누진제 손 본다는 양반들은 지금 뭐한데?...

14. 법원은 회식 후 만취해 직장 상사의 아파트까지 갔다가 베란다에서 추락해 사망한 근로자에게 산업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사건이 사적인 영역이 아니라 회식이라는 업무 영역에서 비롯됐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러게 한잔하셨으면 일찍 집에 보내주지... 거길 왜 또 끌고 가서는... 참나~

15. 18세 미만의 사업장 대표가 2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살 된 아이의 이름을 대표로 올린 사업장도 있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 관련 업종으로, 부모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어린 자녀를 공동대표에 앉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4살 아이가 연봉이 1억 8천이라나 뭐라나... 결재 싸인은 제대로 하나 몰라...

16. 지난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한 노동계는 정부가 주도하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성과연봉제가 고용 안정을 해치고 임직원 사이의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심각한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싫다는데 충분한 대화도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고 싶을까? 개, 돼지 길들이는 것도 아니고 말야... 에잇~

17.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부품 이상으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내년에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톈궁 1호의 추락 시기와 떨어질 곳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늘까지 쳐다보고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고개 좀 아프겠는 걸...

18.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싶다면 다섯 가지 흰색 식품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백미나 흰 밀가루, 하얀 소금, 백설탕, 흰 조미료 등 5백 식품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합니다.
참나... 굶으라는 얘기야 뭐야... 저걸 어떻게 피하나 그래... 어렵다 어려워~

 @백남기 씨 317일 만에 숨져. 결국, 사과 한번 못 받고 가셨네요...
 @IS 가입의도 의심 20대 적발, 외교부 여권발급 거부. 얜 또 뭐니...
 @가수 정준영, ‘전 여친과 성관계 동영상 인정’. 그걸 왜 찍지?...
 @31년간 억울한 옥살이 한 미국 남성 배상금 약 11억. 청춘이 고작 11억?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건네는 선물은 ‘무엇이든 법 위반’. 아셨죠?
 @힐러리-트럼프 첫 맞짱토론에 지구촌 1억 명 지켜본다. 흥미진진...
 @‘토요일도 빨간색으로 표시하자’ 국회 법안 발의. 색깔이 중요하겠어~
 @국내 지카 환자 대부분은 동남아 여행 후 발병. 어쩌나...

명예롭지 못한 성공은 양념하지 않은 요리와 같아서, 배고픔은 면하게 해줄지 몰라도 맛은 없을 것이다.
- 조 파테이노 -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은 아무거나 던져주면 받아먹는 개, 돼지가 아니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9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추석 연휴로 9월이 언제 가는지도 몰랐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아쉬움 없도록 마무리 잘하셔야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고 백남기 님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에게 많은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창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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