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20대 국회 첫 국감을 'F 학점'으로 평가했습니다. 여당이 국감 제도의 취지를 무시한 채 정부의 방패막이로 나선 반면 야당은 정책감사가 아닌 '정치 감사'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19대 국회가 최악이라는 오명을 20대로 넘겨주는 모양입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이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 축사에서 ‘정부는 교육이 건강한 가정의 뿌리가 되고 공평한 기회 제공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평한 기회 제공’이라... #그런데_최순실은?

3.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년 3개월 만에 정계에 복귀하면서 더민주당을 탈당하고, 제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며 개헌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도 버리겠다. 꼭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도 없다’고도 했습니다.
당적은 버린 게 맞는데, 기득권은 쥐고 가시려고 하는 게 아니신지? 난 왜 그렇게 보이지?

4. 청와대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기 좋아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이 되는 소리냐’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각종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방적인 의혹 제기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번역기가 필요했던 거였구나... 말이 되는 소리 맞네 뭐~

5. 이화여대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수업불참 이유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퇴한 총장의 친구인 이인성 교수는 연락이 두절됐고, 중국 일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던 또 다른 교수는 이제 와서 거짓을 시인했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한다더니... 눈 뜨고 봐줄 수가 없다 정말...

6. 최순실 씨가 대기업들이 800억 원대 거금을 출연해 설립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사유화하려 했다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누구라도 두 재단과 관련해 불법 행위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순실과 선 긋기? 암튼 그냥 눈덩이가 아니라 빙하 수준이 아닐까 하는...

7. ‘송민순 회고록’ 고발 사건이 검찰 공안부에 배당된 것과 관련해 더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검찰 공안부가 정권의 의중을 반영해 편파·공안 몰이 수사를 할 수 있다는 우려 탓으로 검찰 내부에선 ‘수사할 사안도 아닌데 또 정치공방에 휘말리게 됐다’며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건 단 하루 만에 수사를 시작하고... 이러니 정치검찰 소릴 듣는 거 아니겠어?

8.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가 지난해 말 회사 소유의 갤러리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부인이 전시회를 할 때 무상으로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부인이 그림을 팔았다는 것을 너무 바빠서 몰랐다고 일축했습니다.
작품 한 점당 100만 원 넘게 팔렸다던데... 한 푼도 안 줬던 모양이네, 섭섭하시겠다...

9. 국방부가 법적 근거 없이 예비군 도시락 공급 업체들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예비군 도시락 예산은 총 209억 8,600만 원으로 군은 도시락 납품업체들로부터 이 금액의 2.5%인 5억2500만 원을 수수료로 징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편의점 수수료도 아니고... 이러니 도시락이 맛이 없을 수밖에...

10. 다양한 사업으로 발을 넓혀가고 있는 편의점 'CU'가 점주들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물 도시락은 잘 팔리지 않는데도 '백종원의 부대찌개 도시락'을 발주하도록 요구해 해당 제품의 대부분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갑질 좀 그만하고, 이걸 예비군 훈련장으로 보내지 그래~ 싸고 좋자나?

11.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고객들에게 ‘20% 요금 할인제’ 혜택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이 밝혀져 감사원 감사에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들은 고객에게 유리했던 일부 정책을 특별한 공지조차 하지 않고 없앤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뭇매를 맞아도 워낙 맷집이 좋으니... 일단 몰라서 못 받은 소비자에게 몽땅 돌려주게 해야...

12. 대법원이 성매매를 하다 현장 적발된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올해만 두 번째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처분으로 징계위는 ‘사건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참 엄중하다 엄중해... 감봉으로 돈이 없어 이젠 못 가시겠어요~

13. 후배들에게 강제로, 조건 만남 성매매를 시키고 돈을 갈취한 여중생들이 적발됐습니다. 마치 성인들처럼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더 심각한 건 그 뒤 학교 측이 이런 사실을 알고도 가해 학생에게 출석정지 열흘의 징계만 내렸다는 겁니다.
감봉 3개월이 엄중한 처벌이니 열흘 유기정학인들 뭐라 하겠냐고... 정말 한심해서 말이 안 나온다...

14. 인천의 한 목사가 유부녀와의 불륜 관계로 아이까지 낳았으나 해당 교회 측은 여전히 목사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KBS ‘제보자들’에 등장한 목사와 그리고 불륜관계를 저지른 여성은 ‘하나님이 주신 거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떳떳하다’라며 불륜 사실을 극구 부인했습니다.
DNA 99.99% 일치는 하나님의 섭리? 아이고 동정녀 마리아 나셨네...

15. 물티슈와 치약에 이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헤어 에센스 1개의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나와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헤어 에센스 제품이 씻어내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보건당국에 조치를 의뢰했습니다.
이런 건 꼭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안 갈쳐주더라... 그런다고 모를까만은...

16. 보험사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침수차, 사고로 파손이 심한 전손차 등을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사고 이력에는 무사고 차로 나오기도 해, 침수차는 차 문 아래쪽 덮개 내부나 엔진룸 등을 확인해야 하고 손상이 의심되면 성능점검기록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어떻게 유통될지 뻔히 알면서 말야... 이런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기죄’ 뭐 이렇게는 안 되나?

17. 배우 송중기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201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를 후원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얼굴도 훈남, 마음도 훈남, 씀씀이도 훈남... 찬 바람 부는데 훈훈하다~

18. 부산대학교가 올해도 학내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한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묵묵히 궂은일을 하는 환경미화원들과 학생들의 안전과 교내 건물을 지키는 경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수·학생들이 직접 만든 바비큐 대접에 문화공연도 열렸다고 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우리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는 우리가 부산대에 해주고 싶은 얘기... 멋지다 부산대~

 @원로 코미디언 쟈니 윤, 관광공사 상임감사 사임. 아직도 거기에?
 @이준식 교육부 장관, ‘최순실 이름, 국감에서 처음 들었다’. 크~
 @이성호 인권위원장, ‘백남기 부검, 유족 의사 존중돼야’. 그러니까~
 @인천지법, 실명 거론 없어도 특정인 악의적 댓글은 모욕죄. 음...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클린턴 52% 트럼프 39%. 3대 빵~
 @‘정유라, 편법으로 얻은 것은 부럽지 않다’ 이대생 편지 화제. 장하다~

핑계를 잘 대는 사람은 거의 좋은 일을 하나도 해내지 못한다.
- 프랭클린 -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최순실 게이트에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불필요한 논란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지만, 논란은 아무 과정 없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명확히 해소되어야 한다는 것은 모르시는 듯합니다.

최순실 때문에 피곤한 한 주였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창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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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새누리당이 대거 불참하면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여당의 복귀를 기대하며 국감일정을 늦추자고 제안했지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국회의장 사퇴 시까지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문 닫고 단식 중이시라고... ‘나의 단식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훌륭하십니다~

2.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경제인들 앞에서 법인세 인상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나는 경제라는 것을 전혀 모른다’면서도 ‘우리 새누리당은 법인세 인상을 아주 분명하고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르면 용감해진다더니... 그걸 자랑이라고 쯧쯧...

3. 경찰이 최근 의무경찰의 '특별외박 상한제'를 전격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활한 부대 운영을 위해 계급별 상한선을 뒀다는 게 경찰의 공식 입장이지만 의경들은 사실상 특박 일수가 줄어든다고 불만입니다.
우 수석 아들 덕에 애꿎은 애들만 잡네그려... 그러게 공평했어야지~

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외교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를 비판하고 ‘정부가 손을 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사자인 할머님이 손 떼랍니다. 안 그러면 떼찌 할지도 모름...

5.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앞으로 우리나라에 올 지진에도 원자력 발전소는 전혀 문제가 없고 안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도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를 발굴하라'는 언론 대응 매뉴얼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월호 당시 매뉴얼과 내용이 거의 같다는... 어쩜 변한 게 없어요 변한 게... 기가 막혀서...

6. 최근 3년간 국민안전처가 지진 관련 예산을 1,409억 원 요청했으나 실제 반영된 예산은 76억 원으로 5%에 불과했습니다. 삭감된 예산 중 내진설계 등 지진대비 인프라 구축 예산은 2015~2016년엔 전액 삭감됐고, 2017년도 예산에서 처음으로 1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어떻게 올해 지진 날 줄 알고 내년도 예산을 12억이나 잡았어 그래~ 기특하네, 기특해~ (칭찬인 줄 알라...)

7. 정부가 대통령 순방으로 달성했다고 밝힌 1,040억 달러(약 123조 원)의 경제성과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자원외교가 주축이던 이명박 전 정부 때의 성사율이 16.7%에 불과하지만, 이번 정부는 그보다 못한 2.4%에 그치고 있습니다.
달랑 1건 성사라네요... 하긴 MB 정권에 하도 익숙해져서 별로 놀랍지도 않아~

8. 현 정부가 첫 발행한 국정교과서인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를 교육부가 뒤늦게 대폭 수정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지난해에는 문제가 없다던 입장을 은근슬쩍 철회한 것입니다.
1년 만에 139곳이나 고쳤다니 누더기도 이런 누더기가... 아마 손 보고 싶은 데가 많을 걸~

9. ‘일본 정부가 낸 10억 엔이 배상금, 보상금이냐 사죄금이냐’는 질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똑 부러진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 예산으로 10억 엔을 받은 것은 24년 만에 어떤 정부도 이루지 못한 외교적 성과를 받아낸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고작 10억 엔에 목숨 걸었네...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10. 최근 5년간 고등학생 학원비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곱절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학생 학원비는 2010년 대비 23.7% 뛰어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9.8%의 2.4배에 달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허리 휘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전두환이 그리워지는 딱 한 가지 이유...

11. 지난해 11월 14일 민중 총궐기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25일 사망한 백남기 농민과 관련 국제앰네스티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앰네스티는 당시 집회에서 과도한 무력을 사용한 경찰 책임자를 반드시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사과하는 인간이 아무도 없냐... 하긴 뭘 바래...

12.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장고 끝에 신동빈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검찰은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국내 5위 대기업 총수의 구속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쉽게 예측이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역대 재벌 비리 중 가장 큰 금액이라던데... 그럼 더 구속이 힘들지 않겠어? 유전무죄니까 말야...

13. 중학교 2학년생이 교내에서 동급생을 흉기로 찔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학생은 ‘평소 괴롭힘을 당해 겁을 주려고 흉기를 소지하고 왔는데 이날 오전 또다시 화장실로 불러 괴롭혀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쪽이 내 아이든 부모 심정이 어떻겠냐고... 결국, 폭력은 폭력을 부른다는 거... 에휴~

14.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거나 자격을 유지하려고 가족 관계마저 끊어야 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급자 선정의 잣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해야만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금방 확인될 텐데... 많이 바쁘시죠?

15. 민간 기상정보업체인 '웨더아이'는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2∼5일 늦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단풍 절정 시기는 오대산과 설악산 10월 17∼19일, 중부지방 10월 28일, 지리산과 남부지방 10월 26일∼11월 12일 등이라고 합니다.
금방 찬 바람 불고, 단풍 지고, 그러다 보면 첫눈 오고... 한 살 또 먹는구나... 쩝~

16. 최대 30억 원 보상금으로 ‘인생역전’을 내세운 란파라치 학원이 성행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사생활 위반으로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찰과 법조계는 ‘란파라치들이 허황된 꿈을 쫓아 실익이 없는 탐정활동을 하다가 오히려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액만 봐도 딱 로또구만... 그렇다고 범죄자 잡겠다고 범죄자가 돼서야... 그쵸?

17.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다시 한국 팀을 맡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지금 선수들의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싫은 것은 아니다. 다만 같은 걸 재현하기가 어려우므로 다시 맡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뭐라도 성취하고 저런 얘기를 속 시원히 해봤으면 좋겠다는... 여전히 배고프거든요~

18. 식약처가 가습기 살균제 혼합물이 검출된 치약 11종을 회수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치약, 메디안잇몸치약 등입니다.
전부 아모레 퍼시픽 제품. 입안을 깨끗이 헹구면 유해성은 없답니다... 근데 왜 회수해? 이거야 원...

 @홍준표 유효서명 0.31% 모자라 주민소환 무산.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
 @중국 매체, 김정은 강력 비난 ‘스스로 멸망 앞당겨’. 형제 갈라섬?
 @새누리당, 국회 보이콧 중에도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은 막아. 꼼꼼하셔라...
 @프로선수 출신 고교야구 감독, 학생 5명 야구방망이 폭행. 미친...
 @'백혈병 투병' 이광종 축구 감독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와대, ‘박 대통령 퇴임 후 재단 설립 고려 안 해’. 그럼 퇴임 전?
 @설악산 첫 단풍 어제부터 시작, 작년보다 3일 늦어. 벌써?

시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더라도 그것은 또 하나의 전진이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
- 토마스 에디슨 -

오늘 우리가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이유일 겁니다.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비 소식 있습니다.

비가 와도 머리와 마음은 쾌청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창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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