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빌라 창문 외풍차단 시공업체 창문나라 입니다.
오늘은 집이 추운 이유 두번째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일반적인 경우를 들어서 풀었다면 오늘은 특별한 경우를 소개합니다.
집안의 열에너지는 당연히 보일러에서 시작합니다.
보일러를 켜지도 않고 따뜻하게 살려는 것은 욕심이죠.
보일러가 정상이라면 바닥의 열이 공기로 전달되어 따뜻한 공기층이 커집니다.
기본은 보일러라는 것 잊지 마세요.
그렇다면 보일러가 잘 돌아가는 데도 불구하고 춥다면 보일러의 열에너지가 집안으로 공급되는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겠죠.
이 것은 뭘까요?
층간소음을 방지하고자 깔아 놓은 매트 입니다.
요새는 전문 업체들이 있어서 바닥을 빈 틈없이 다 가리더군요.
비용도 꽤나 비싸더군요.
주로 아이들이 쿵쾅 거리며 뛰어다니는 곳을 위주로 한다고 해도 너무 소량은 효과가 없어서 대부분 거실을 다 덮어 버리더군요.
어떤 집은 각 방도 매트를 까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층간소음 심각하긴 하죠. 아랫집과 전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시니 이런 매트 전문업체가 생길 수 밖에요.
보통 바닥에 까는 매트 입니다.
전문 층간소음 차단용은 아니지만 두툼한 매트를 방에 깔고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제법 층간소음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용을 좀 덜 들이는 방법이지요.
그렇다면 이런 매트가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요?
보일러의 열에너지가 방바닥으로 전달이 되고
집안 공기중으로 전달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매트에 의해 열에너지가 방바닥과 매트 사이에 갇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러면 집안 공기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줄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집안의 공기는 차가워 집니다.
따뜻한 공기층은 좁아지고 차가운 공기층은 커집니다.
종종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 가면 이런 매트로 집안을 모두 깔아버린 경우를 보게 됩니다.
매트는 방바닥의 열에너지를 다시 방바닥으로 반사시키고 방바닥이 뜨거우니 아랫집은 천정이 따끈따끈해 지겠죠.
덕분에 아랫집은 천정으로 뺏길 열손실이 줄어듭니다.
아랫집은 온도가 좀 더 올라가네요.
(내 돈으로 보일러를 때우는데 아랫집이 따뜻해지는 결과가.. 헐~)
그렇다고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으면 집안은 더욱 추워지죠.
열에너지가 0 이 되면 당연히 집안은 바깥 온도로 인해 점점 내려 가는게 당연지사~
물론 층간소음으로 인해 아랫집과 전쟁을 하느니 마음편히 매트를 까는게 더 나을수 있습니다.
도저히 매트는 포기 못하겠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또한 방안을 가득 채우는 패밀리 침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패밀리 침대도 워낙 넓다 보니 침대 아래로 열에너지를 가둬버리기 때문에 매트처럼 열에너지를 아래로 가둬 버리고 집안 공기는 차갑게 만들죠.
이런 상황에 창문에서 외풍까지 들어오니 너무너무 추워지는건 당연하겠죠.
이 정도 되면 외풍이 심한 집이 아니더라도 조금 들어오는 외풍이더라도 체감상 더욱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자 그럼 패밀리침대나 매트를 못 치운다면 해결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부족한 열에너지를 다른 걸로 대신해야 합니다. 라디에타 등 공기에 열을 전달해 줄 보일러의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2. 열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창문 외풍차단을 해서 그나마 있는 열손실을 줄이고 공기 흐름이 잠잠해 지도록 해서 체감온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런 해결방법을 통하지 않고서는 집안은 여전히 추울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집이 왜 추운지 원인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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