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빌라 창문 외풍차단 시공업체 창문나라 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집이 추운 이유 중 창문이 많을 수록 춥다는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

그럼 신축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뷰를 위해 창문을 많이 빼는 구조가 많죠.

창문이 많은 신축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일반적인 아파트 안방 창문 구조 입니다.

 

안방에 창문이 크게 2군데 입니다.

정면에 베란다를 두고 반대편에 드레스룸이 있어서 창문기 베란다창문, 베란다출입창문, 드레스룸창문 이렇게 3군데 창문이 존재하죠.

보통 이 정도만 해도 베란다에서 드레스룸으로 맞바람이 치거나 반대로 드레스룸에서 베란다쪽으로 맞바람이 쳐서 은근히 안방 온도가 잘 안 올라 갑니다.

맞바람이 쳐서 찬공기가 들어오고 따뜻한 공기는 빠져 나가기 때문이죠.

보통 신축의 경우 이런 형태의 안방 창문 구조가 나옵니다.

위 사진은 구축의 경우 대부분 안방 창문 구조 입니다.

정면에 베란다출입창문, 베란다창문 이렇게 2군데가 있지요.

맞바람은 치지 않지만 구축의 경우 창문이 많이 틀어져 있어서 베란다출입창문이 2중창이 대부분이지만 베란다 찬공기가 솔솔 들어옵니다.

요새 신축은 이 구조를 하지 않아서 10~20년 이상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이러한 구조 입니다.

그런데 동탄의 신축의 경우는 다른 지역의 창문구조와 좀 다른 편 입니다.

일단 창문이 많습니다.

같은 평수에 비해 잘 빠졌다는 말을 할 정도로 알파룸이 1개 더 있는 경우도 있고 창문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탁 트이고 뷰는 좋아졌지만 문제는 열손실이 많다는 점이죠.

일단 창문이 1개라도 많은 구조는 그만큼 외풍이 심해진다는 뜻 입니다.

위 사진은 외풍때문에 신축이나 특정 지역을 시공하러 가면 자주 만나는 구조 입니다.

안방에 창문이 1~2개가 더 있습니다.

안방 한쪽면은 거실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3면이 창문과 벽으로 구성이 되는데 베란다, 드레스룸을 마주 보는 구조에 벽으로 구성이 되어야 할 곳에 창문을 또 만들었습니다.

결국 거실쪽을 제외한 3면이 창문이다 보니 바람이 더욱 잘 통하는 구조가 되었죠.

물론 여름엔 시원하지만 문제는 겨울이죠.

보일러를 틀어도 안방은 특히 온도가 올라가질 않을 수 밖에 없답니다.

집안의 열손실은 대부분 창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창문이 많으면 많을수록 열손실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열손실이 큰 곳은 그만큼 외풍차단 해야 할 시공대상도 많기 때문에 셀프시공이나 초보업체들의 일부 시공으론 효과가 나오질 않는답니다.

창문 1개 막아야 할 틈새와 집안 전체를 막아야 할 틈새는 물리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나고, 양이 많기 때문에 셀프시공으론 소용이 없을 수 밖에 없죠.

같은 평수라도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창문이 많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견적을 내기도 어렵고 시공도 오래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 이랍니다.

요즘은 신축을 짓는 방식이 비슷해져서 다른 지역에서도 창문을 많이 만드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집이 왜 추운지 창문 개수를 다른 지역과 비교만 해봐도 알 수 있답니다.

구축아파트의 경우 창문 개수는 적은데 창문 유격이 많아서 춥다면 신축아파트의 경우 창문 유격은 적은데 창문이 많기 때문에 누적된 외풍으로 인해 추운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창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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